흔히 접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서 어떠 어떠한 삶의 방식을 취해도 되는가 라는 질문이 늘 편하진 않다. 이런 질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, 많은 경우 ‘내가 세상에서 누리고 싶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 이 부분도 괜찮은가’ 라고 확인하고자 하는 Minimum Condition 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. 최소한의 Boundary 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은 아예 그것이 없는 것 보다 좋은 거야 라는 생각도 든다. 그런데 우리의 신앙은 그런 최소한의 조건을 바라보면서 자라지 않을 것 같다.
Boundaries
Boundari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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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히 접할 수 있는 신앙인으로서 어떠 어떠한 삶의 방식을 취해도 되는가 라는 질문이 늘 편하진 않다. 이런 질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, 많은 경우 ‘내가 세상에서 누리고 싶은 것이 이렇게 많은데 이 부분도 괜찮은가’ 라고 확인하고자 하는 Minimum Condition 에 대한 질문이기 때문이다. 최소한의 Boundary 를 지키고자 하는 노력은 아예 그것이 없는 것 보다 좋은 거야 라는 생각도 든다. 그런데 우리의 신앙은 그런 최소한의 조건을 바라보면서 자라지 않을 것 같다.